천추태후,게섰거라가문의영광

입력 2009-01-04 12: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ä

KBS의 새 사극 ‘천추태후’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2TV ‘천추태후’ 첫 회는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드라마 ‘가문의 영광’은 19.9%로 집계됐다. 반면,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천추태후’ 19.8%, ‘가문의 영광’이 20%를 올렸다. ‘천추태후’는 웅장한 전쟁 신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수영상이 아닌 실사로 선보인 천추태후의 말달리는 장면, 화살이 빗발치는 장면을 비롯해 곰을 동원한 대규모 전투장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 드라마에는 세계에 10대뿐이라는 디지털 고속 카메라가 동원되고 있다. ‘천추태후’는 고려의 여걸 천추태후가 강감찬 장군과 함께 거란에 맞서 승리하는 과정을 담는다. 1일 스페셜 방송에서도 12.4%의 높은 시청률로 주목받았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