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원더걸스’향한열기뜨겁네

입력 2009-01-09 06: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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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원더걸스를 꿈꾸며…’ 박진영과 원더걸스, 2AM, 2PM, 주 등이 소속된 JYP 엔터테인먼트가 싸이월드와 함께 주최한 JYP 연습생 공채 4기 오디션이 지원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9일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원자들의 동영상 업로드 건수가 주당 15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일 동영상 최고 조회건수는 40만 건을 기록하며 ‘제 2의 원더걸스’ ‘제 2의 비’에 대한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2007년부터 UCC 업로드와 오프라인 오디션을 결합해 대형 오디션을 주최해온 JYP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9월, 1회 우승자인 장우영이 2PM으로 데뷔하면서 꿈을 가진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왔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참신한 내용과 실력을 담은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특히 싸이월드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지원동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오디션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동영상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일과 4일 광주 송원대학과 대전대학교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지역예선에는 1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10일 대구·경북지역(대구 계명문화대학)과 17·18일 부산·경남 지역(부산 동주대학), 31일과 2월 1일 서울·경기 지역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싸이월드 동영상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서 오프라인 지역예선일 전날 자정까지 동영상을 업로드 하고 지원서를 이메일 접수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예선을 거쳐 최종본선에서 선발되면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 될 기회가 제공된다. 오디션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싸이월드 동영상 이벤트 페이지와 관련된 싸이월드 클럽(club.cyworld.com/jypaudition)에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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