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오늘세대교체…성인여걸4인방‘주목’

입력 2009-01-31 1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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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가 오늘(31일)부터 세대교체 된다. 아역 연기자들이 퇴장하고 본격적인 성인연기자 체제로 돌입, 여성 원톱 주연 채시라, 그의 라이벌 문정희, 호위 무사 이채영, 홍인영이 선보일 ‘철의 여인’ 4인4색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추태후’ 채시라는 1회에서 잠깐 선보인 전투신을 통해 남자 배우 못지않은 화려한 활솜씨와 칼솜씨를 뽐냈다. 무거운 갑옷과 투구를 쓰고 대부분의 액션 신을 직접 소화하며 한결같은 강한 여인의 모습을 열연하고 있다. 천추태후와 모성애로 격돌하는 문정희는 문화왕후 역을 맡아 외유내강형 여인을 연기한다. 겉으로는 온화한 성품과 고운 자태를 드러내지만, 천추태후가 남편 성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에 한을 품고 속으로는 언제나 천추태후를 무너뜨릴 준비를 해나간다. 이채영은 천추태후의 연인인 김치양을 그림자처럼 보호하는 여전사 사일라 역으로 신들린 액션연기와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소화를 위해 5년간 기른 긴 머리카락도 짧게 자르며 무술을 익히고, 대역 없이 뭇 사내들과의‘1대 다(多)’ 격투신을 연기해 상당한 연습량을 보여줬다. 여기에 홍인영은 발랄하고 상큼한 공대 아름이 CF 이미지를 벗고, 천추태후를 호위하는 호위무사 천향비 역으로 거듭난다. 천향비는 화려한 무술 솜씨와 달리 내면으로는 천추태후(채시라)에 대한 사랑으로 그녀를 지키는 강조(최재성)를 끝까지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성품의 여인. 홍인영은 천향비 역할을 위해 승마 연습중 낙마사고를 당하는 등 부상을 입었지만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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