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배우)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의 투수를 맡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에 (주)진모, (황)정민이등 플레이보이즈 동료들과 함께 청백전 경기를 하기도 했어요. 그 만큼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 관심이 크지만 투수진의 활약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7일 경기에서 1패를 한 탓에 선수들 모두 부담이 크겠지요. 하지만 승패 여부를 떠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다면 국민들도 큰 힘을 얻을 것입니다. 파이팅! ○김장훈(가수) 지난 일본전은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2006년 WBC 대회나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보여준 투혼을 기대했는데 아쉽게 패하고 말았죠. 하지만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웃는 자가 진정으로 웃는 자라는 말이요. 코칭스태프나 선수들이 한일전을 치르며 내쉬었던 한숨은, 큰 웃음을 위한 작은 한숨으로 생각하시고 9일도 부담없이 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마지막으로 웃는 자가 진정으로 웃는 자입니다. 우리 미국에서 환하게 웃자구요.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