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필수품이트렁크가방두개…웁스!

입력 2009-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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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직접코디…유행아이템은사양”
최은경의 방송 필수품은 트렁크 가방 두 개(?).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남다른 몸매를 소유한 최은경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는 건 다름 아닌 돋보이는 패션 감각이다. 몸에 딱 붙는 스키니진까지 말끔하게 소화하는 그녀는 그만큼 패션 연출에 애정이 강하다. 방송 출연 때는 물론이고 소규모 행사에 참여할 때도 꼼꼼하게 의상을 챙기는 최은경은 집을 나설 때면 트렁크 가방 두 개에 그날 필요한 옷과 장신구를 가득 담아 나온다고 했다.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의상을 결정하지만 내게 가장 어울리는 옷은 직접 고르는 편”이라는 최은경은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비결로 “유행 아이템은 피한다”는 답을 내놓았다.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대신 작은 백이나 구두로 포인트를 준다”고 밝힌 최은경은 “소유한 구두는 90켤레 정도”라고 공개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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