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통증’서재응, 2군행…“심각한것은아니다”

입력 2009-05-07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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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서재응이 2군으로 내려갔다. KIA 타이거즈는 7일 서재응을 2군으로 내려 보내고 조태수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는 서재응은 현재 경미한 통증을 안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전날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서도 경기 시작 1시간 전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KIA측은 서재응의 상태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KIA의 한 관계자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2군에서도 열흘 정도만 있은 뒤 바로 1군에 올라올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뒤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서재응은 총 4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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