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투수 김광현. 스포츠동아DB
“어이∼김 홍보팀장.”
11일 문학구장. SK 박철호 홍보팀장이 덕아웃에서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는 김광현(21·사진)을 이렇게 불렀다. 김광현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박 팀장을 쳐다봤다.
SK의 에이스가 갑자기 홍보팀장으로 둔갑(?)한 이유는 남다른 인기 덕분. 김광현은 호감형 외모와 출중한 실력, 빠지지 않는 말솜씨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성환의 안면 부상으로 분위기가 험악했던 5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일부 팬들이 “김광현”을 연호했을 정도다. “김광현이 오고부터 SK 관련 기사가 신문 1면에 자주 나고 있다”는 이유도 주효했다.
김광현도 이날 자신의 본분(?)에 맞게 ‘어떻게 하면 관중을 더 끌어 모을 수 있을까’에 대해 열심히 의견을 내던 찰나였다.
하지만 김광현의 홍보팀장 임명에 섭섭해 할 선수가 2명 있다. 한때 타율 4할을 기록하며 하루에 몇 개씩 기사를 양산해냈던 정근우(27)와 말발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호준(33).
실력이면 실력, 말이면 말. 김광현보다 훨씬 전부터 SK를 널리 알리던 두 선수의 공을 잘 알고 있는 박 팀장의 한마디.
“우리는 이렇게 홍보팀장이 많아요.”
문학|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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