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 KIA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KIA가 9회말 1사 후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3패로 챔피언에 올랐다. KIA 나지완이 9회말 1사 후 끝내기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며 포효하고 있다. 잠실ㅣ 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내달 14일 한·일클럽챔피언십 출격
‘V10’의 영광을 넘어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페넌트레이스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챔피언까지 석권해 명실상부한 통합 챔프에 오르며 ‘타이거즈 신화’를 부활시킨 KIA가 이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 나지완의 사상 최초 ‘7차전 끝내기 홈런’으로 드라마 같은 우승 감동을 연출했던 KIA는 11월 14일, 일본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서 일본시리즈 우승팀과 단판승부로 ‘한·일 클럽챔피언십’을 치른다. 대만과 중국까지 참가했던 ‘아시아시리즈’ 대신 기획된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우승팀만 참가하지만 양국 프로야구 수준이 아시아 최고라는 점에서 사실상 아시아 정상을 놓고 치르는 한판 승부다.
KIA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본시리즈는 31일 시작하는데, 현재 센트럴리그 우승팀 요미우리와 퍼시픽리그 우승팀 니혼햄의 맞대결로 압축된 상태다. 두 팀은 31일부터 7전 4선승제의 패권을 다툰다.
12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KIA 선수단은 28일부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클럽챔피언십을 대비한 훈련에 들어간다. 용병 투수인 로페즈와 구톰슨이 25일 출국, 이번 대회는 순수 국내 선수들로만 팀을 꾸리게 된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후 병역면제 혜택을 받은 투수 윤석민과 외야수 이용규도 다음달 5일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하는 까닭에 이번 대회에는 불참할 전망이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선수(1982년 OB)와 코치(2002년 삼성)를 거쳐 감독으로서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된 조범현 감독은 “아직까지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조 감독 말처럼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시리즈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한 번도 정상을 밟지 못했다. 지난해 SK는 대만 퉁이 라이온스에 충격패, 예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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