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속편 내년 5월부터 촬영…12월 방영 추진

입력 2009-1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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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0%를 돌파한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 최근 원작 소설이 완간되면서 결말이 공개되자 드라마 제작진은 소설과 다른 내용의 결말을 고심 중이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의 후속편이 내년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2010 년 12월 방송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리스 2’의 제작 논의는 10월 말부터 방송가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편 제작이 공식화되자 1편에 나온 주인공들의 출연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원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편의 첫 회에 이병헌이 비중있게 출연해 두 편의 이야기를 연결해 주는 큰 틀의 시나리오가 얘기 중이라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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