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정음 엽기 ‘스티커 사진’ 화제

입력 2009-12-29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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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MBC ‘지붕뚫고 하이킥’ 화면 캡처

신세경과 황정음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세경(신세경 분)은 현경(오현경 분)에게 하루 휴가를 받았다. 세경은 오랜만에 자유시간이 생겼지만 낮선 서울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세경은 우연히 정음(황정음 분)을 만났고 이 둘은 쇼핑, 노래방 등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이 다닌 곳 중 눈길을 끈 곳은 ‘스티커 사진’ 촬영소. 이 곳에서 세경과 정음은 대머리 가발, 마법사 모자, 슈렉 머리띠 등을 이용해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스티커 사진’에 대해 “엽기스럽지만 귀엽다”, “대머리 가발을 써도 어색하지 않다”, “둘다 엉뚱한 매력이 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경은 노래방에서 지훈(최다니엘 분)을 향한 마음이 담긴 노래 ‘인형의 꿈’을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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