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려라 홈런왕’, 허구연 자문위원으로 참여

입력 2010-01-12 14: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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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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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야구단을 위한 드림팀이 구성됐다.

가수 비가 명예구단주로 나서 화제를 모았던 유소년 야구단 리얼리티 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이 자문위원으로 허구연 해설위원을 영입했다.

이로써 ‘날려라 홈런왕’은 비, 허 위원에 이어 최동원 감독, 차명주, 정준하 등으로 사령탑을 꾸리는 등 구단 출범을 위한 대부분의 준비를 마쳤다.

허구연 의원은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타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수락 의사를 밝혔다. 허 위원은 얼마 전 강진 베이스볼 파크에 사재를 들여 건립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야구 사랑을 보여 왔다.

한편, ‘날려라 홈런왕’은 선수를 선발할 오디션 신청에 들어갔다. 31일까지 서류전형을 통해 1차 선발된 후보들은 2월7일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15명으로 추려진다. ‘날려라 홈런왕’은 MBC ESP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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