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환상적인 각선미

입력 2010-01-15 1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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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엘르

‘아이리스’의 여전사 김소연이 색다른 관능미를 뽐냈다.

김소연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2월호 촬영에서 답답함과 좌절, 공포, 관능, 침착함과 냉정함 등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촬영현장에서 김소연은 까다로운 주문을 팔색조 매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했다.

김소연은 “잡지 작업에 이렇게까지 마음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몰입한 것 같다”, “꼭 영화를 찍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열의를 보였다.

엘르 관계자는 “촬영이 지연돼 새벽 4시까지 이어졌지만 김소연씨가 ‘밤새 찍고 아침에 들어가도 된다’고 했다”며 “16년차 배우다운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소연의 화보는 패션 피플들의 사이버 놀이터 엘르 엣진(www.atzine.com)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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