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이 김생려가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협연
하던 7세 때의 모습. 스포츠동아DDB
1978년 거장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상임 지휘자로 있던 LA필하모닉에서 부지휘자로 지휘 인생을 시작했고,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파리오페라바스티유의 음악감독을 지냈다.
2005년 서울시향 예술고문, 2006년부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7남매 중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누나이다.
아내 구순열씨와의 사이에 진(30), 선(28), 민(26) 세 아들을 두었다. 이 중 선은 재즈 기타리스트, 민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