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경정경주 전면 취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10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기장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2010년 2회차 1일차 경주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주사업본부에 따르면 9일 밤 내린 폭설로 인해 출발장비가 작동하지 않아 수요일 전 경주를 취소하게 됐다.
경주운영본부는 현재 제설작업과 출발장비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며 11일 목요일 경주는 예정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