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최근 근황. 사진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재범은 2분 33초 분량의 동영상에 노래, 랩을 하는 모습과 함께 팬들을 위한 글을 남겼다. 메시지에서 재범은 “팬 여러분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너무 잘 해주시고 좋은 일들 많이 하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다 같이 웃고 같이 열심히 하고 화이팅하자. 안 좋은 말씀들은 안 해도 된다. 뭔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재범의 동영상에 반가움을 표하며 ‘부디 건강하고 힘내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재범은 연습생 시절인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남긴 것이 문제가 돼 지난해 9월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으며, 지난 2월 소속사인 JYP에 의해 계약이 해지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