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메롱하는’ 양준혁

입력 2010-03-17 1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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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 삼성의 경기. 3회초 양준혁이 삼진을 당한 후 혀를 내밀고 있다.

잠실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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