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한류 재점화 ‘아이리스’ 일본서 법적 분쟁

입력 2010-04-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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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김태희 등이 주연해 인기를 모은 드라마 ‘아이리스’가 일본 TBS를 통해 방송 중인 가운데 현지에서도 저작권 분쟁에 휘말렸다.

일본 석간신문 후지는 27일자에서 ‘아이리스’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국의 아인스엠앤엠이 지난달 도쿄 지방재판소에 ‘아이리스’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인스엠앤엠은 지난해 1월 ‘아이리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아인스인터내셔널이 합병한 회사로, ‘아이리스’ 초기 대본에 관한 권리를 주장하며 지난해 태원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복제배부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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