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 스포츠동아DB
재치있는 입담과 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와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친한친구’ 제작진은 “10대부터 20, 3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진행자를 찾던 중 노홍철이 적임자로 판단돼 DJ로 영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방송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의 친한친구’가 방송되는 첫 번째 주에는 ‘친한친구 축하쇼 노홍철과 Friends’로 꾸며진다.
이 시간에는 박명수, 정형돈, 리쌍 등 ‘무한도전’ 멤버를 비롯해 특별한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노홍철의 친한친구’는 10일부터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