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된 후 주가 급등!’
‘새신랑’ 은지원(사진)이 결혼 후 고정출연 프로그램을 3개나 추가하고 CF섭외도 잇따르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하나만 고정출연하던 은지원은 4월20일 결혼 후 3개의 방송프로그램에 새로 참여한다. 그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과 ‘스타 골든벨2’, KBS조이 ‘대격돌 아이돌 리그’에 진행자 혹은 고정패널로 출연한다. 특히 KBS가 6일 실시한 봄 개편에서 2개의 프로그램에 동시 발탁되면서 ‘포스트 강호동·유재석’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은지원은 CF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09년 강호동 등 ‘1박2일’ 출연자들과 함께 출연했던 CF가 마지막이었으나, 현재 의류와 식품업체로부터 CF계약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