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교수의 6색 건강요가] 탱탱볼 위 다리 올리면 퉁퉁 부은 종아리 탱탱

입력 2010-05-20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 편안하게 누워서 양발을 짐볼 위에 올려놓는다.

2. 숨을 들이마시며 골반을 위로 들어올린다. 20초 정지, 10회 반복.

3. 발로 짐볼을 몸쪽으로 당기고 무릎을 90도로 접은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골반을 높게 들어올린다. 이때 중심을 잡고 10초 정지한다. 5회 반복한다.

4. 호흡을 내쉬며 오른발을 위로 세운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퉁퉁 부어 오른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묵직하고 뻣뻣한 하체는 두꺼운 다리를 더욱 무 다리(?)처럼 보이게 한다.

하루에 10분 동안 다리를 짐 볼이나 의자 위에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며 골반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통해 하체부종을 해소하며 탱탱한 엉덩이를 만들 수 있다. 갖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킬 몸매, 이기적인 몸매,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몸매, 그리고 여자의 ‘공공의 적’이 될 몸매!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니다.

내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격한 S라인을 원한다면 꾸준히 요가 수련을 하자. 나날이 발전해가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 효과

1. 하체 부종을 해소하고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2. 힙업 효과와 하체의 탄력 있는 라인을 가능하게 한다.
3. 균형감각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 주의

1. 짐볼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고 균형을 유지한다.
2. 짐볼이 없을 경우 의자, 큰 쿠션, 이불을 말아서 수련해도 무방하다.
3. 4번 동작이 어려울 경우 3번까지만 연습한다.
최경아 명지대학교교수|MBC해설위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