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배우 에이타, 속도위반으로 깜짝결혼

입력 2010-06-01 1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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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신문 ‘닛칸 스포츠’에 실린 에이타-키무라 카에라 결혼기사. [사진=닛칸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일본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주인공인 일본의 인기배우 에이타(27)와 가수 키무라 카에라(25)가 결혼한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 스포츠’는 1일 “키무라 카에라가 현재 임신 5개월로 11월 출산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두 사람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9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한 두 사람은 실력파 배우와 인기가수의 만남으로 주목받으며 일본을 비롯한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에이타는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라스트 프렌즈’ 등으로 국내에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배우로 현재는 동방신기 영웅재중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이다.

키무라 카에라는 영국계 혼혈로 개성있는 스타일과 인형같은 외모로 일본 대표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소속사를 통해 곧 정식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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