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일본 모델 야노 미키코 (왼쪽부터). [사진출처=스포츠동아DB·야노 미키코 공식사이트]
일본 주간지 주간여성은 6월1일자를 통해 영웅재중과 일본 모델 야노 미키코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주간여성에 따르면 영웅재중과 야노 미키코가 시부야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목격됐으며,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야기를 나누며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영웅재중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야노 미키코와는 매니저와 동행해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야노 미키코는 일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톱모델로 5월에는 잡지 ‘논노’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웅재중은 작년 11월 일본 여배우 아비루 유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현재 일본에 머물며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