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의 신경을 거스를 생각이 없다.(아르헨티나 노장 미드필더 베론. 프리토리아 숙소 내 룸 메이트인 메시가 너무 코를 골지만 별 문제가 아니라며)
● 난 벗고 다녀야 직성이 풀려요. (아르헨티나 카를로스 테베스. 경기 전 뭔가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때면 호텔 방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개인적인 버릇이 있다고)
● 이탈리아는 너무 늙었다. (파라과이 전 골키퍼 칠라베르트.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2006년 멤버 위주로 이번에도 대표팀을 꾸린 것에 대해 ‘그들은 매우 지치기 쉽다’며 독설)
● 이젠 2004년을 지워야 한다.(그리스 타키스 피사스. 유로2004 우승 당시 멤버와 현 그리스대표 멤버와는 차이가 있어 냉정하게 대회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리스의 홍명보’로 볼 수 있는 그는 현재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