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38만표로 2주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
KIA 최희섭이 1일부터 진행된 2010 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 10 인기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웨스턴리그 1루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최희섭은 14일까지 총 37만8160표를 획득해 이스턴리그 지명타자 부문 롯데 홍성흔을 3010표차로 제치고 2주 연속 최다득표 선두를 달렸다. 포지션별 득표 1위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산, KIA, 넥센이 3명, LG, 한화, 삼성이 각 1명씩을 기록 중이다.
김태균 ‘日 올스타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1위 질주
지바 롯데 김태균(28)이 14일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에서 11만1649표를 얻으며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1위를 질주했다. 3일 1차 집계에서 2만3712표로 단숨에 1위에 오른 김태균은 열흘 동안 9만표를 추가로 얻으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퍼시픽리그 2위 소프트뱅크 고쿠보 히로키(6만4597표)와 2배차이다.
보스턴 셀틱스 “NBA 챔프 등극 1승 남았다”
보스턴 셀틱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정상 탈환에 1승만 남겼다. 보스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09∼2010 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 LA 레이커스와 홈경기에서 92-86으로 이겼다. 6차전은 16일 LA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