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상대로 공격과 수비를 다 해봤잖아요. 우리의 장단점 알았으니 나이지리아 이길 수 있도록 해야죠.(박지성. 경기 소감에 대해)
○최고의 선수였습니다.(박지성. 메시에 대해)
○우리가 정말로 16강에 올라갈 만한 자격이 있는 팀이라면 이렇게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왔을 때도 정신적으로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이영표. 대패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박)주영이의 잘못이 아닙니다. 팀이 실점한 거죠. 만약 (박)주영이가 고민하고 있다면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해줄 겁니다.(이영표. 박주영의 자책골에 대해)
○(이)청용이나 형들도 다 아쉬웠다고 위로해 줬습니다.(염기훈. 후반 결정적인 일대일 찬스를 놓친 것에 대해)
○빨리 떨쳐내고 다음 경기 준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이청용. 경기 후 허정무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했냐고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