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카라, 월드컵 응원도 빛났다…붉은 색 옷입고 ‘아찔댄스’

입력 2010-06-18 0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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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아찔한 댄스로 월드컵 응원 대결을 펼쳤다.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SBS ‘2010 남아공월드컵 국민응원 대축제’와 ‘삼성파브 3D 삼각편대 극장 응원전’현장.

이날 응원행사에 참석한 소녀시대와 카라는 매끈한 다리가 돋보이는 핫팬츠와 붉은색 상의로 고혹적인 S라인을 뽐냈다.

이어 그들은 각자의 히트곡인 ‘오(oh)!’와‘We’re with you’를 부르며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아찔한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수많은 시민들은 이들의 매혹적인 댄스에 열광하며 환호했다.


한편,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영동대로 주변에는 경찰추산 약 20만명의 응원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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