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신상드라마’ 2편, 성공적으로 안착

입력 2010-06-20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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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부터) KBS 드라마 ‘전우’-MBC 드라마 ‘김수로’.

한국전쟁 60주년으로 기획된 KBS 1TV 드라마 ‘전우’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첫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전우’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6·25 전쟁 발발 99일 이후의 모습을 그렸다.

특히 평양 탈환 시가전 등 전투신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2010 남아공월드컵 가나 대 호주의 경기는 12.7%, MBC 주말드라마 ‘김수로’는 10.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KBS 2TV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첫 방송한 ‘결혼해 주세요’는 16.7%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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