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윤종신. [스포츠동아 DB]
하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171.5cm 입니다! 아오! 종신이형땜에! 미쳐미쳐! 아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윤종신은 “KBS 2TV ‘야행성’ 녹화중 MC 신동엽과 함께 하하의 키를 170cm 이하로 몰아갔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이 실제 하하의 키를 170cm 이하로 오해하고 있어 직접 하하가 나서 반박한 것.
하하는 이어 “윤종신 형은 키가 156cm이다”라고 덧붙이며 윤종신을 몰아세웠다.
이에 윤종신은 “안타깝게도 156cm를 믿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나 156cm 되기로했다. 널 158cm를 만들기위해…우리 어디까지 가야하니?”라며 지지않고 응수하며 ‘키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체 두 사람 다 실제키가 몇이냐?”, “방송에서 직접 키를 재보자”, “키가 무슨 상관이냐. 신경쓰지마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도 멤버들이 하하의 키를 167cm라고 말하자 171.5cm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