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배구 문성민, V리그 복귀 外

입력 2010-06-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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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문성민, V리그 복귀

문성민(24·사진)이 V리그로 돌아왔다. 터키 프로리그 할크방크에서 뛰는 문성민의 국내 지명권을 보유한 KEPCO45는 21일 문성민과 계약 후 현대캐피탈로 트레이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을 받는 대신, 센터 하경민과 레프트 임시형을 KEPCO45로 보내기로 합의했다. 현대캐피탈 측은 문성민과 5년 계약을 했고, 계약기간 중 이탈리아 무대로 임대할 수 있다는 조건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복싱 한일 신인왕 대항전 부활

한국과 일본의 복싱 유망주들이 맞붙는 프로복싱 한일 신인왕 대항전이 24년 만에 부활한다. 김주환 한국권투위원회(KBC) 회장은 21일 오하시 히데유키 일본프로복싱협회(JPBA) 회장과 만나 양해각서(MOU)에 사인했다. 예정은 내년 2월. 신인왕 대항전은 1978년부터 1987년까지 이어졌으며 과거 전적은 34승2무11패. KBC는 또 지난해 3월 이후 명맥이 끊긴 전국프로복싱 신인왕전도 10월쯤 다시 열 예정이다.

정재호 국제루지연맹 부회장 선임

정재호(59)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이 국제루지연맹(FIL) 부회장에 선임됐다. FIL은 19일 러시아 소치에서 끝난 제58차 총회에서 정 회장에게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회장 역할을 맡겼다. 루지 연맹은 “한국의 발언권이 강화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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