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는 7월 개봉하는 공포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이하 ‘고사2’)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했다고 제작사 측이 24일 밝혔다.
김수로는 대신 관객 1인당 개런티를 받는 형식을 취했다.
그는 ‘고사2’의 전편인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주연 이범수가 시나리오를 보고 직접 투자와 노 개런티로 참여해 개봉 뒤 인센티브를 받은 사실을 듣고 이 같이 결정했다.
‘고사2’는 여름방학, 고교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공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