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가장 주목 받은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3·바르셀로나)였다.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각광받으며 이번 대회 강력한 득점왕 후보는 물론이고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손색이 없었다. ‘마라도나의 재림’이라고 불리며 역대 세 번째 월드컵 우승 도전에 나선 아르헨티나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은 빗나갔다. 그는 고개를 숙였다.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도 8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메시는 4일(한국시간) 독일과의 8강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571km를 뛰면서 7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독일 수비진의 효과적인 봉쇄에 막혀 빛을 보지 못했다. 특유의 환상적인 드리블이나 감각적인 슛도 볼 수 없었다.
이로써 메시는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 및 8강전을 통틀어 5경기 풀타임을 뛰면서 15차례의 유효 슛과 7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슛은 번번이 상대 GK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대를 외면했고, 무득점의 굴욕을 당했다.
한국과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터트린 4골 모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면서 ‘역시 메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독일과 8강전을 하루 앞두고 감기 증세로 훈련을 쉬면서 불길한 징조를 드러냈다.
메시는 주변의 걱정 속에 독일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다. 경기 초반부터 독일 수비형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의 철저한 마크 속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독일이 메시의 공격 방향을 미리 차단하는 영리한 수비 전술을 펼치자 아르헨티나 전술의 핵인 메시는 발이 묶였고, 공격력은 무뎌졌다.
메시는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마지막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가슴에 안기면서 골 사냥에 실패한 채 쓸쓸히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각광받으며 이번 대회 강력한 득점왕 후보는 물론이고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손색이 없었다. ‘마라도나의 재림’이라고 불리며 역대 세 번째 월드컵 우승 도전에 나선 아르헨티나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은 빗나갔다. 그는 고개를 숙였다.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도 8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메시는 4일(한국시간) 독일과의 8강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571km를 뛰면서 7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독일 수비진의 효과적인 봉쇄에 막혀 빛을 보지 못했다. 특유의 환상적인 드리블이나 감각적인 슛도 볼 수 없었다.
이로써 메시는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 및 8강전을 통틀어 5경기 풀타임을 뛰면서 15차례의 유효 슛과 7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슛은 번번이 상대 GK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대를 외면했고, 무득점의 굴욕을 당했다.
한국과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터트린 4골 모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면서 ‘역시 메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독일과 8강전을 하루 앞두고 감기 증세로 훈련을 쉬면서 불길한 징조를 드러냈다.
메시는 주변의 걱정 속에 독일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다. 경기 초반부터 독일 수비형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의 철저한 마크 속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독일이 메시의 공격 방향을 미리 차단하는 영리한 수비 전술을 펼치자 아르헨티나 전술의 핵인 메시는 발이 묶였고, 공격력은 무뎌졌다.
메시는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마지막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가슴에 안기면서 골 사냥에 실패한 채 쓸쓸히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2AM 조권, 근육질 몸매+타투…섹시가이였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7835.1.jpg)


![‘군체’ 전지현→구교환, 칸 찍고 온 K좀비의 진화 (종합)[DA현장]](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1395.1.jpg)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천세’, 대본에 있었다…제가 무지했다” [DA인터뷰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56982.3.jpg)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즐거움 못 드려 죄송…제 부족함 때문” [DA인터뷰①]](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56767.3.jpg)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비키니 자태 ‘군살 제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388.1.jpg)

![김옥빈 발리서 포착, 결혼해도 미모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785.1.jpg)


![에스파 닝닝, 그물만 입은 줄…착시 의상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0716.1.jpg)
![50세 김준희, 호피무늬 비키니…2030 다이어트 각성하겠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7/133935779.1.jpg)

![김민종 “‘MC몽 불법도박 폭로’ 허위 사실…안타깝고 착잡” [전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9/133948584.1.jpg)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비키니 자태 ‘군살 제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388.1.jpg)
![김옥빈 발리서 포착, 결혼해도 미모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785.1.jpg)


![임윤아, 순백 드레스 입고 칸 접수…단아美 끝판왕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0451.1.jpg)
![‘홍현희 시매부’ 천뚱 맞아? 홀쭉해졌다…깜짝 근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9/133954898.1.jpg)
![클라라 노출 없는데도 아찔… 블랙 의상 속 파격美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9/133952579.1.jpg)
![2AM 조권, 근육질 몸매+타투…섹시가이였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7835.1.jpg)

![[SD 수원 인터뷰]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이 눈물로 전한 진심…“축구 외적 이슈에 덮였을지라도…앞으로도 여자축구를 향한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4192.1.pn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