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소속사 측은 12일 “이범수가 최근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사무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 속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찾았다는 이범수는 평소 관심을 가진 다문화가족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 것.
이범수는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결혼식을 올려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것을 하고 싶지만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