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이 ‘일일 배구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여자배구 최고 스타 김연경과 김사니(이상 흥국생명)를 비롯해 장광균, 최부식(이상 대한항공) 등 선수들은 14일 인천 담방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배구 클리닉에서 이 학교 6학년 학생 200여명에게 직접 배구 기술을 가르쳐주고 경기도 함께한다. 양 구단은 이 자리에서 담방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배구용품을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형을 위한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