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왼쪽)과 김수로.
㈜훌랄라가 기존 모델인 김수로·김종국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수로와 김종국은 5일 육상과 야구 등 스포츠를 활용한 ‘훌랄라 가맹점 1200호점 달성’이라는 콘셉트로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특히 두 사람은 맛있는 치킨을 서로 먹기 위해 빼앗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머리를 맞대고 치킨의 맛을 속삭이는 등 다양한 표정을 연출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 형제처럼 호흡을 맞추며 적극적이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훌랄라 김병갑 회장은 “두 모델과의 계약 연장은 훌랄라 브랜드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두 모델의 차별화한 이미지가 1000호점 돌파를 향해 비상하고 있는 훌라라의 이미지와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최근 공포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 개봉과 함께 올 추석 코미디 영화 ‘퀴즈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훌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