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한대화 감독 “이틀 동안 30점을 줬더니 배가 불러 죽겠네”

입력 2010-08-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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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대화 감독. [스포츠동아 DB]

○이틀 동안 30점을 줬더니 배가 불러 죽겠네. (한화 한대화 감독. LG와의 앞선 두 경기에서 각각 12실점, 18실점으로 패한 것을 빗대)


○체력이야 시즌 초부터 고갈돼 있었어요.
(SK 김강민. ‘최근 주춤하는 건 체력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 SK의 많은 훈련량을 암시하며 농담)


○신선하지 않아.
(SK 김성근 감독. 최근 SK의 플레이에 대해 얘기하다)


○어떤 때 보면 애 늙은이 같고….(넥센 김시진 감독. 한화 류현진의 완급조절 능력이 뛰어나다며)


○전화위복으로 삼아라.(두산 김경문 감독. 손가락 미세 골절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서울로 올라가는 이원석에게 하이파이브를 청하며)


○1위 하세요. (KIA 조범현 감독. 경기 전 인사차 들른 삼성 선동열 감독에게 답례로)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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