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의 수요가 늘면서 값싼 중국산 제품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아이엠비는 특허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제품을 최근 출시해 중국산에 맞서고 있다.
모든 모델이 국내 조립 제품으로, 부품조달이 용이해 신속한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며, 전 모델에 배터리 잔량계를 채용해 운행도중에 배터리가 방전돼 멈추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설계됐다. 특허를 받은 모터기술로 14도의 가파른 언덕길도 쉽게 주행할 수 있다.
2011년형 최신 모델로 디자인부터 성능에 이르기까지 기존 모델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전기자전거의 경우 350W급 전기모터와 10AH의 배터리 용량으로, 1회 충전으로 40km를 주행할 수 있고 2∼4시간이면 완충 가능하다. 이런 기능을 갖추고도 한 달 유지비가 3000원 정도로 경제적이다.
㈜아이엠비는 새롭게 출시된 전기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의 판매확대를 위해 총판 대리점 모집을 시작했다. 대리점 개설 조건은 파격적이다. 제품을 구입해서 각자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다. 사업자는 따로 영업을 할 필요가 없고 본사에서 선정해준 5곳의 판매점에서 주문을 받아 본사로 주문만 하면 된다. 대리점 개설비용은 1980 만원이다. 문의:1566-5293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