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가 대세다!] ‘젊은 입맛’ 사로잡은 추억의 막걸리·파전 …주류시장 ‘태풍의 눈’

입력 2010-08-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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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땅푸드|잘살아보세

최근 막걸리가 주류시장에서 거침없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발빠르게 파악해 막걸리와 전(부침)을 개발해 창업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프랜차이즈가 있다. 우리땅푸드가 최근 론칭한 ‘잘살아보세’가 주인공.

오랜 기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복고 주전 브랜드인 잘살아보세는 막걸리와 동동주, 모듬전, 파전, 옛날보쌈, 국수 등 예전에 시골의 잔치집에서 먹을 수 있었던 먹거리를 주 메뉴로 하고 있다.

막걸리와 60∼70년대 분위기를 재현해 옛 정취를 그리워하는 나이 지긋한 고객은 물론 20∼30대 젊은 층에도 인기를 끌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잘살아보세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복고풍 인테리어로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며 “정을 나눌 수 있는 걸쭉한 막걸리 한잔과 7종의 전류 등 각종 안주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점심, 저녁은 물론 새벽까지 영업을 할 수 있는 메뉴로 각 매장으로 초저녁부터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잘살아보세 가맹점에 공급하는 녹두, 고기반죽, 보쌈용 고기, 속김치, 기타 양념 등 모든 식재료는 가맹본사 자체 공장에서 소포장, 반·완제품을 직접 제조 및 유통하기 때문에 기존 업체보다 30∼50% 원가절감과 맛의 균일화로 경쟁력을 갖췄다.

잘살아보세는 초보 창업자를 위해 본사직영점에서 직접 창업실무교육 및 조리교육을 이수한 뒤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1644-1661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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