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F&B가 운영하는 ‘채선당’은 ‘야채(菜)’가 ‘신선한(鮮) 집(堂)’을 뜻하는 친환경 샤브샤브 브랜드다. 2003년 처음 등장한 채선당은 현재 전국 180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동종 업계 1위 업체다. 신선한 야채와 쇠고기 등심, 샐러드, 삼색김치, 칼국수, 만두, 영양죽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메뉴를 샤브샤브 방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채선당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채소와 허브 등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 쓴다. 경기도 이천영농조합과 산지 직거래 계약을 맺어 냉장 유통 방식으로 모든 채소를 공급받고 있으며, 경기도 남양주에 자체 유통물류센터를 두고 서울과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에 당일배송 시스템으로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채선당은 모든 가맹점에서 판매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POS’(판매시점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 고객 수를 일, 주, 월 단위로 파악해 매출이 부진한 메뉴에 대해 할인행사를 열어 판매를 유도하는 등 영업 전략을 세운다.
채선당의 창업 비용은 165m²(50평) 기준 1억2710만원(점포비 제외).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점포 확대를 위해 창업 박람회에 참가할 방침이다. 또 전속모델 선우선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활동 및 채선당 가맹점의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1566-3800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