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북한 “대표팀 노역설 억측”…FIFA에 답변

입력 2010-08-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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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팀 노역설 억측”…FIFA에 답변

북한축구협회가 남아공월드컵 이후 성적부진으로 대표팀 선수단과 사령탑에 징계를 내렸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 FIFA가 북한축구협회에 보낸 공식 서한에 대한 답장이 도착했다”며 “선수단과 사령탑에게 징계조치를 내린 사실이 없다는 게 북한축구협회의 공식 답변”이라고 밝혔다. FIFA는 북한이 남아공월드컵에서 3연패를 당하고 귀국한 뒤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사상비판을 받았고, 김정훈 감독은 강제 노역에 처해졌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북한축구협회에 해명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허정무 인천 신임감독 오늘 상견례-첫훈련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이 26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허 감독은 인천월드컵경기장 2층 인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선수들을 만나 향후 팀 운영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후 승기연습구장으로 이동해 선수단과 함께 첫 훈련을 갖는다.


‘이청용 결장’ 볼턴, 칼링컵 32강 진출

이청용을 쉬게 한 볼턴이 잉글랜드 칼링컵 대회에서 사우샘프턴(3부리그)을 꺾고 3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볼턴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칼링컵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을 1-0으로 꺾고 3라운드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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