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성그룹 라니아.
소속사 DR뮤직은 이날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소니뮤직, 유니버설뮤직 등과 라니아의 미국진출을 위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디 라일리는 마이클 잭슨 외에도 푸시캣돌스, 제이 지, 알 켈리 등의 음반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DR뮤직 측에 따르면 테디 라일리는 3년 전부터 라니아의 미국 진출을 준비했으며, 라니아는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LA인근의 버뱅크 앙코르 스튜디오에서 2주간 영어 노래 ‘DR 필 굿’ ‘가면무도회’ 두 곡을 녹음하고 25일 귀국했다.
데뷔곡 안무는 레이디 가가의 안무에 참여한 리처드 잭슨이 맡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