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이기적인 다리 길이…"비율도 타고나는 것인가"

입력 2010-10-02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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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수지 미니홈피 캡처.

'체조요정' 신수지(19·세종대)가 이기적인 다리 길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수지는 지난달 30일 미니홈피를 통해 국제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뒤 휴식을 취하며 찍은 일상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블랙 티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신수지는 어깨에 화이트 티셔츠를 걸쳐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찍어 가늘고 긴 다리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그의 미니홈피에 방문한 누리꾼들은 "비율도 타고나는 것인가(조**)", "이기적인 비율(변**)"이라는 등의 의견을 올리고 있다.

한편, 신수지는 오는 6일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출전한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어서 그에게는 중요한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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