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씨 뉴서울CC 클럽챔피언 등극

입력 2010-10-04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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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씨가 뉴서울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동혁)이 주최한 제23회 사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 및 제22회 클럽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3일 경기도 광주 뉴서울 컨트리클럽(36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최수호 씨는 사흘간 224타(77,71,76)를 쳐 챔피언에 올랐다.

일반부와 시니어부, 여성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370명의 회원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한편 회원운영위원회와 회원들은 온그린 이벤트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성금 800만원을 모아 뉴서울 골프장의 나눔봉사단에 전달했다. 성금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비롯해 난방유지급 등 인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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