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어린시절 사진…지갑엔 할인카드 가득

입력 2010-10-05 11: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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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이민정은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앨범과 가방 속 내용물을 꺼내보였다. 가방에는 화장품 가방, 지갑과 함께 이민정의 과거 사진이 담긴 앨범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풋풋한 어린이의 모습이지만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특히 크고 맑은 눈과 날렵한 코, 도톰한 입술은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또 이민정은 ‘소공녀’풍 코트와 모자로 멋을 낸 깜찍한 모습이 돋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민정은 자신의 지갑과 파우치가 유독 낡은 이유에 대해 “한번 손에 익은 것은 애착이 간다”고 밝히며 여러 장의 적립카드와 할인카드를 보여주는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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