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일 투수 지승민과 이원희, 내야수 박종섭을 방출했다. 1997년 한화에 입단해 삼성을 거쳐 지난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지승민은 올해 12경기에 출장, 1홀드 방어율 4.05를 기록했다. 두산은 또 한영준 2군 수비코치와 최훈재 타격코치와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