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니카 그룹 하우스룰즈의 리더인 서로는 프로듀서이자 DJ ,작곡가, 색소폰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렉트로닉 하우스뮤직을 바탕으로 팝, 재즈, 록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특한 퓨전뮤직으로 풀어내 음악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누렸다.
서로와 공동 작업한 스튜디오아파트먼트는 일본에서 6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유명가수 메이J와 사와지리 에리카의 프로듀서. 일본 하우스뮤직의 대표주자로 빅뱅의 ‘하루하루’ ‘헤븐’의 프로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다이시댄스를 발굴했다.
이번 작업은 5월에 열렸던 한 음악 행사에 한국을 방문했던 스튜디오아파트먼트가 서로의 음악과 색소폰 연주를 듣고 큰 관심을 가져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제안해 이루어졌다.
‘뷰티풀 판타지’는 지난해 ‘슈퍼스타K’ 출신인 길학미가 피처링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