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종애 여자프로농구 1R 만장일치 MVP
삼성생명 센터 이종애(35)가 만장일치로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기자단 투표에서 이종애가 총 유효투표 44표를 모두 얻어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종애는 1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장해 평균 37분47초를 뛰면서 21득점-8.8리바운드-2.4어시스트를 기록해 삼성생명의 전승을 이끌었다.
기량발전상(MIP)은 국민은행 포워드 강아정에게 돌아갔다.
역시! 이종애 23점·10R…삼성생명 신세계 완파 7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더블더블을 작성한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이종애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완파하고 개막 7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생명은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세계와의 홈경기에서 23점-10리바운드를 기록한 센터 이종애의 맹활약을 앞세워 80-68로 승리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