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허영생 김규종. 스포츠동아DB
최근 이효리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두 사람은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를 돌며 팬미팅을 연다. 현재 팬미팅 일정이 확정된 6개국 외에도 이들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나라가 많아 팬미팅 국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팬미팅은 허영생과 김규종이 개별 활동을 앞두고 아시아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자리이다. 더불어 소속사가 나뉘어졌지만 여전히 SS501에 대해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할 예정이다. 해외 팬 미팅에 앞서 열리는 서울 행사는 12월4일 오후 7시 서울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갖는다. 두 사람은 이날 미니 콘서트를 하고 팬과의 대화도 가질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