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감독 “체력적 부담 잘 극복 동메달도 값진 결과”

입력 2010-11-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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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동메달도 값진 결과라고 본다. 우린 체력적인 부담을 잘 극복했고, 첫 골을 이른 시간에 터뜨린 게 승부를 갈랐다. 우린 차근차근 발전을 거듭했으나 중국은 발전 속도가 느렸다.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북한과 중국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20세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독일에서 세계적인 강호들과 싸웠다. 아직 세밀함이 부족하지만 이 부분만 보완하면 충분히 실력차를 극복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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