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최경주재단 연평도 성금 기탁 外

입력 2010-12-08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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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최경주재단 연평도 성금 기탁
골프의류 브랜드 슈페리어와 최경주재단이 8일 연평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프로골퍼 최경주의 이미지를 담은 ‘KJ Choi’ 브랜드를 출시한 슈페리어는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최경주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북한의 포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황중곤, 이대한, 김성윤 등 일본 Q스쿨 통과
황중곤과 이대한, 김성윤, 장동규, 맹동섭, 김기환이 2011년 일본프로골프투어 Q스쿨을 통과했다. 황중곤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센추럴 골프장에서 끝난 Q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5위에 올랐다.
이대한은 7위(17언더파 271타), 김성윤 10위(16언더파 272타)에 올라 내년 최소 16개 이상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장동규는 22위(13언더파 275타), 맹동섭은 24위(12언더파 276타), 김기환(7언더파 281타)은 41위에 올라 최소 7~11개 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다.
일본 프로골프 Q스쿨은 미국, 한국과 달리 순위에 따라 출전권을 주지 않고 출전 순서를 정하는 방식이다. 순위에 따라 출전 대회수가 달라진다.
한국은 일본 프로골프 투어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를 비롯해 배상문, 김형태, 허석호 등 기존 10명에 이어 내년엔 최소 15명의 선수가 일본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주영로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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