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달러(한화 120억원)의 잭팟에 도전하는 최경주(40)가 미 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최경주는 26일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보기 5개를 적어내 4오버파 74타를 쳤다. 1,2라운드에서 2타씩 줄이며 4언더파로 공동 5위권까지 올랐던 최경주는 이날 그동안 줄여놓았던 타수를 모두 잃고 공동 12위로 내려앉았다.
짐 퓨릭(미국)이 8언더파 202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1타 뒤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로 추격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짐 퓨릭이 최종 포인트 2980점으로 10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는다.
페덱스 포인트 랭킹 1위로 시작한 매트 쿠차는 공동 23위에 머물러 있지만 지금 상태에서 끝나더라도 최종 2735점으로 2위에 해당된다.
제프 오길비(호주)와 함께 3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출발부터 불안했다. 3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낸 뒤, 5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해 흔들렸다. 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7,8,9번홀에서 내리 3개 홀 연속보기를 적어냈다. 후반 들어 타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9개 홀을 모두 파로 끝내고 말았다.
페덱스 포인트 23위로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한 최경주는 지금 성적으로 경기를 끝내면 순위 변동 없이 공동 23위에 만족해야 한다.
케빈 나(27·타이틀리스트)는 이날 1타를 더 줄이면서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페덱스 포인트 1위로 출발한 매트 쿠차가 부진하면서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마지막까지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공동 5위 폴 케이시는 최종 라운드에서 3위 이내에 들면 짐 퓨릭이 우승하더라도 1000만 달러를 거머쥘 수 있다. 3언더파 207타로 7위에 올라 있는 찰리 호프만(미국)도 3위 이내에 들면 플레이오프의 우승자가 될 수 있다.
마지막까지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최경주는 26일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보기 5개를 적어내 4오버파 74타를 쳤다. 1,2라운드에서 2타씩 줄이며 4언더파로 공동 5위권까지 올랐던 최경주는 이날 그동안 줄여놓았던 타수를 모두 잃고 공동 12위로 내려앉았다.
짐 퓨릭(미국)이 8언더파 202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1타 뒤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로 추격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짐 퓨릭이 최종 포인트 2980점으로 10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는다.
페덱스 포인트 랭킹 1위로 시작한 매트 쿠차는 공동 23위에 머물러 있지만 지금 상태에서 끝나더라도 최종 2735점으로 2위에 해당된다.
제프 오길비(호주)와 함께 3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출발부터 불안했다. 3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낸 뒤, 5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해 흔들렸다. 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7,8,9번홀에서 내리 3개 홀 연속보기를 적어냈다. 후반 들어 타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9개 홀을 모두 파로 끝내고 말았다.
페덱스 포인트 23위로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한 최경주는 지금 성적으로 경기를 끝내면 순위 변동 없이 공동 23위에 만족해야 한다.
케빈 나(27·타이틀리스트)는 이날 1타를 더 줄이면서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페덱스 포인트 1위로 출발한 매트 쿠차가 부진하면서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마지막까지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공동 5위 폴 케이시는 최종 라운드에서 3위 이내에 들면 짐 퓨릭이 우승하더라도 1000만 달러를 거머쥘 수 있다. 3언더파 207타로 7위에 올라 있는 찰리 호프만(미국)도 3위 이내에 들면 플레이오프의 우승자가 될 수 있다.
마지막까지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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